난임의 원인은?
난임의 원인은 여러가지이나 일반적인 원인은 몇 가지 있는데,
- 남성 정자의 부족이나 형태의 이상이 있는경우
- 정자의 운동 능력 저하
- 무정자증 또는 저 정자증
- 난자의 수나 질의 이상이 잇는 경우
- 난관의 폐쇄
- 자궁 내막 이상증
- 호르몬의 이상
- 면역 체계의 이상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오늘은 기본적인 난임의 문제가 되는 것들의 검사를 받으러 가보았다. 병원 검사를 받기에 앞서, 보건소 모자보건 사업에서 진행하는 무료 검사를 미리 받아 결과지를 첨부하였다.
난임검사 목록
보건소 받은 검사를 제외하고
- LH 황체형성호르몬
- FSH
- Estradial E2
- TSH 갑상선자극호르몬
- Prolactin
- AMH (Anti-Mullerian Hormone)
- STD 12종
- 자궁 나팔관 조영 초음파
- 남편 정자활동성 검사 (시술 3일 전부터 금욕)
.. 를 검사하였다. 갑상선자극 호르몬 이상이 있는 경우는 정상적인 배란을 방해하기 때문에 체크해 보아야 하며 AMH는 난소의 나이를 측정하는 검사로 중요하다 생각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유튜버가 말하길.. 문제가 없는 부부라면 난임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난자의 나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나팔관이 잘 뚫려있는지 폐쇄된 건 아닌지 확인하는 나팔관 조영술은 초음파로 시행하여 비급여 20만 원을 결재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나팔관 조영술은 조영제를 사용하여 나팔관의 모양과 길을 확인하는데, 이때 조영제가 통증을 유발하고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식염수를 흘려보내 나팔관을 확인하는 초음파로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는 매우 정상이었으며 AMH는 만 29세 여성의 평균수치로 나와 정상 임신에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남편은 검사 3일 전부터 금욕을 하여 정자 활동성 검사를 진행해 보았다. 남편 역시 정상 임신에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 정자 활동성검사 : 약 14,000원
- STD12종 검사 (균검사) + 나팔관 조영 초음파 : 243,000원
- 호르몬 관련 혈액검사 : 89,600원
- 전원 관련 의무기록 : 7,900원
그 외 배란주기 확인차 초음파 진료 3-4번 정도 있었고, 갈 때마다 약 25,000원 정도는 계속 결재를 했었다.
난임 검사 결과
자연임신을 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소견으로 이번달도 자연임신을 시도해 보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미 1년동안 시도해 보았기 때문에 인공수정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 인공수정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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